기업 열 곳 중 7곳, `채용계획 없거나 미정` _베이스 관두 빙고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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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부가 5명 이상의 상시 근로자를 둔 기업 4천 5백곳을 대상으로 올 1.4분기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70%가 채용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의 경우 이직자를 보충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76%로 가장 많았고, 일거리가 늘거나 설비투자 증가 때문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2%에 불과했습니다. 기업 규모별 채용계획 비율은 300명이상 500명 미만 중소기업이 45.3%로 가장 많았고, 500명이상 대기업이 43.7%로 전 분기보다 조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(끝)